4월 13일 부터 시작했던 프로젝트 회의 기간을 거쳐 5월 24일부터 6월 7일간 2주간의 개발일정을 마쳤다.
처음으로 프로젝트라는 것을 경험했고 많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.
느낀점
1. 기능들을 구현하기전에 명확한 설계가 필요하다.
- 어느정도까지 기능을 구현할 것인지, 몇개의 기능을 내가 담당할 것인지.
2. 남의 코드나 구현한 기능들을 이해하는게 어렵다.
- 자바, css, html 등 각 언어에 대한 규칙을 지키고 주석을 잘 달아놓자
3. 다른 사람들과 목표점과 나의 목표점이 다르다.
- 팀 프로젝트 상황에서는 전체적인 퀄리티나 기능들이 내가 마음에 드는 만큼이 아닐수도 있다.
내가 만족하려면 결국 더 고생해야 한다.
4. 코드를 복사해 사용하면 내 지식이 아니다.
- 이해하지도 못하고 내 마음대로 수정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해하고 수정해서 쓰려고 해야한다.
5. 부족한 복습
- 자바 기초 이후로 확실한 복습 방법을 찾지 못해 복습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냄
6. 기반 지식들에 대한 공부 필요성
- 웹 기반 기술, 알고리즘, 자료구조 등등 전공 강의들
7. 효율적이고 정확한 복습방법의 필요성
-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복습방법이 과연 효과적인지 새로운 복습 방법을 고심해봐야 할 것 같다.
8. 정확한 용어의 이해와 사용
- 용어를 잘못된 뜻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, 나조차 용어가 정리가 안되어서 설명을 제대로 못할때도 있다.
9. 너무 특이한 주제는 공감을 얻지 못할수도 있다.
- 세롭고 특이하다면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왜 사용해야 하는지 설득시킬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.
프로잭트 관련 좋았던점
1.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때 짜릿함
- 백엔드에 대해서 크게 흥미를 느꼈던 부분들
2. Git과 Github를 통한 버전관리 방법과 협업
- 따로 책을 사서 공부한 덕에 다른 조원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깃이나 깃허브 때문에 골머리를 썩지는 않았다.
- 그러나 깃에 대해서는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해 보임
3. 수업 내용 복습
- 수업에서 빠르게 넘어갔던 부분들을 기능들을 구현하면서 좋은 복습이 되었고 전체적인 그림을 맛볼수 있었다.
4. 나의 부족한 점 찾음
- css, sql, 각 기능들에 대한 연동, 효율적이지 않은 복습방법, 자바스크립트, 제이쿼리, 필터, 페이지네이션
프로젝트 관련 아쉬운점
1. 내가 개발한 기능들이 너무 간단하거나 수업 복습에 지나지 않는다.
- 차후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좀 더 면밀한 주제 선정과 기능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함.
2. 기능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다.
-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면밀한 기능제어를 꺼렸다.
- 디테일하게 내가 의도하지 않은 사용자의 접근이나 행동을 막지 못했다.
3. 프로젝트 리더의 부재와 명확하지 않은 역할분담
- 같은 학생들이고 내 의견대로만 하는것을 경계해서 잘 나서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 리더가 없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됨
- 초반 회의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함
4. 프론트엔드 수업 부터 복습을 잘 하지 않아 디자인에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함
- 디자인에 크게 힘을주지 않으려 했는데 복습이 잘 되어있지 않아 별것도 아닌거에 시간을 너무 소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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